천지부모님께서 분부하셨느니라.

전생에 지은 한량없는 

복록이라 할지라도 

현생에 복을 짓지 아니하고 

악행을 한다면 얼마 가지 않아 

없어지어 가난이 돌아오는 것이 

노름판에서 전답을 잃은 

거와 같은 격이며 

전생에 닦은 복록이 

현생으로 이어져도 

닦지 않으면 복이라 

할 수가 없는 것이니 

살아생전에 복 짓는 행을 

쉬지 말고 머무르지 말아야 

할 것이니라.

미륵대도경전(대법3권36장9절)